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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keholder Message

김민선 사무처장 / 일촌공동체 지역사회

아프리카티비와 일촌공동체와의 인연은 2014년부터 시작됩니다. 아프리카티비에서 직원과의 매칭 기부 형식으로 기부를 시작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티비는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겐 어른이 되어주고, 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친구가 되어드리면서 ‘사회적 가족운동’ 실천을 도왔습니다. 또한 복지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역복지활동가를 양성하고 복지기관을 운영하는 일촌공동체를 도와 사회책임활동이 확대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이어지고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복지활동을 하며 더나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점차 개별화되는 사회이지만 사회적 동물인 인간들에겐 서로의 살핌은 필수 불가결하며 이는 연대, 신뢰 등의 사회적 자본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아프리카티비는 이러한 사회적 자본을 구축하는 과정인 사회적 가족운동을 도우며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기대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일촌공동체에서 진행하는 사회적 가족운동에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더불어 일촌공동체에서 최근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미디어 제작 및 활용에 아프리카티비의 기술력으로 도움을 주시고 협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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