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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keholder Message

정재민 / 사외이사

미래에 대해 확실한 것은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점입니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조직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지속 가능성입니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홀로 성장’은 답이 될 수 없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계의 조성이 선결요건이며 아프리카티비는 ‘모두가 주인이 되고 모든 것이 콘텐츠가 되는 세상’의 리더로서 생태계 조성에 힘써야 합니다. 창의적이고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가 생산되고 소비되기까지 이해관계자들의 상생을 도모 하는 것이 지속가능경영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의 모든 이해관계자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임직원, BJ, 이용자, 투자자, 협력사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고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미디어산업 전체를 위해서도 아프리카티비가 사회적 공공재를 제공한다는 각오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미래 상생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소통의 노력이 결국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 하고 리스크를 관리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고 봅니다.

아프리카티비는 BJ, 이용자, 구성원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성장해왔습니다. 보다 귀기울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아프리카티비의 사회문화적, 산업적 영향력이 커진 만큼 역기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결국 끊임없이 대화하고 열린 자세로 임할 때 사회적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창의적이고 질 높은 콘텐츠를 양산해 사회문화적 기여를 제고하고 영상산업의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길이 아프리카티비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높이는가장 중요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다양성, 인권, 이용자 보호의 가치에 보다 더 주목하기 바랍니다. ESG 경영과 관련하여 에너지 저감 활동이나 친환경 서버 개발 등을 ‘아프리카 그린 프로젝트 2025, 2030’과 같이 단계별 목표를 선언하고 지켜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기후변화나 환경 관련 콘텐츠가 보다 더 양산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면 합니다. 나아가 이해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안받은 바에 대해 어떻게 개선해나가고 있는지 보고하는 시스템을 갖추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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